처방약과 영양제를 같이 먹기 전 확인할 것
조건부 가능: 처방약과 영양제는 함께 먹어도 괜찮은 조합이 많습니다. 다만 항응고제·갑상선약·면역억제제·당뇨약처럼 상호작용 확인이 필요한 약을 복용 중이면 성분과 시간을 조정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가능하지만 성분과 약 종류가 기준입니다 영양제는 식품처럼 느껴지지만, 일부 성분은 처방약의 흡수, 대사, 배설, 출혈 위험에 영향을 줍니다. 약사가 병용을 볼 때는 제품명이 아니라 성분명, 1일 섭취량, 처방약 계열, 복용 시간을 같이 확인합니다. 같은 오메가3나 마그네슘이라도 함량과 복용 중인 약이 다르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상호작용은 흡수 방해와 작용 중복에서 많이 생깁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은 일부 약과 장 안에서 결합해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보티록신 같은 갑상선약, 일부 퀴놀론·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는 미네랄과 간격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경우 약효가 세지는 문제가 아니라 혈중 농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는 방향의 상호작용입니다. 반대로 작용이 겹쳐 문제가 되는 조합도 있습니다. 와파린,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같은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면 고용량 오메가3, 은행잎 추출물, 고용량 비타민E가 출혈 경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당뇨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 혈당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제품을 여러 개 더하면 저혈당 증상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외로 먼저 확인해야 하는 사람 와파린,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인 사람 레보티록신, 항경련제, 면역억제제, 일부 항생제처럼 혈중 농도 유지가 중요한 약을 복용 중인 사람 당뇨,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 간 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 임신·수유 중, 수술·시술·내시경·치과 치료를 앞둔 사람 복용 시간은 필요한 조합만 나눕니다 모든 영양제를 처방약과 몇 시간씩 띄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복용법이 복잡해져 혈압약, 당뇨약, 항경련제처럼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을 빠뜨리면 손해가 더 큽니다. 흡수 방해가 알려진...